【 앵커멘트 】<br /> TV토론회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은 대부분 공개 일정 대신 토론회 준비에 매진했습니다.<br />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만 오전에 코로나19 대응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는데, "정부가 코로나 피해를 모두 책임지겠다"고 말했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SNS를 통해 "탈원전 정책을 백지화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 이현재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"대통령에 당선되면 1호 지시사항으로 코로나피해 긴급구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 "K-방역의 대전환이 필요하다"고 말한 이 후보는 재택치료자 1인당 10만 원 추가 지원금 지급, 신속항원진단키트 보급 문제 해결, 노바백스 백신의 신속한 접종 등을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 "대통령에 당선되면 3월 10일부터 거리두기를 완화하겠다"며 현 정부의 방역지침을 비판했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대규모 지원도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...